이제 4일째군요.

퇴근후 짬짬히 해서 이제 27레벨이 다 되어갑니다.

간만에 2일 넘기는 게임인가, 또 빠져들것인가 라고 했던게 어제였습니다만,

27레벨의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니 아무래도 무리인 듯 합니다.

무엇보다 파티를 구하는 것이 힘듭니다.

모 게임들처럼 파티 구하기 창이 머리위에 뜨는것도 아니고,
지역 위주 파티원 모집을 우선순위로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나마 오베라서 사람이 많아 그렇지 퀘 말곤 별로 올 일이 없는 지역에서
파티 플레이 권장(난이도가 어렵단 의미)은 걱정입니다.

파티플레이 권장이 아닌 솔로 플레이 가능 퀘스트도
한마리 잡는게 중보스 레이드마냥(밤피르 일반 몬스터들)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생각하니 할맘이 자꾸 떨어지는군요.

그래픽은 현질한 것이 보여 눈이 호강합니다만, 저에겐 그게 다인듯 하네요.
하루이틀 조금 더 해보고 아무래도 고만둬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