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디지털 3D로 보고 왔습니다.

낮에 가서 사람 정말정말 없더군요.
저 포함 딱 5명.

스포일링 없이 한줄 요약하자면 "역시 드림웍스".
식상한 소재와 식상한 이야기흐름을 이렇게 재밌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네요.

그냥 앞으로 극장에 드림웍스에서 내놓는 작품 걸리면 무조건 봐야겠습니다.
사실 예전 작품들만 해도 감정 잡으면서 중간중간 늘어지는 부분이 들어가곤 했는데,
최근 작품들 보면 말이 필요 없네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