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게 쓴다고 해서 지금당장 갑자기 폭탄터지듯이 펑 하고 터지는건 아니죠. (물론 그러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긴 합니다 ㅡㅡ;)
언제 무슨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것만 염두에 두시고 쓰시면 될듯
(지금당장 파워를 바꿔야 하는정도로 심각한건 아니어도, 여유돈이 생기면 바로 바꿔주세요.)
2011.01.02 02:08:01 (*.244.59.65)
TNT
파워를 저가형으로 놔둘때, 역시 가장 불안한건 벼락이 아닐까..
1년에 벼락 두번맞고 부품 2,3번 갈다보니 이제는 비만오면 떨려서
컴퓨터를 꺼놓고 책을 본다죠..
벼락으로 인한 쇼크는 어지간히 좋은 파워도 버틸수가 없다던데
2011.01.02 02:16:22 (*.60.52.54)
헤드크랩
번개치는 날에 컴퓨터를 하시면 감전사 혹은 폭사할 위험이 있습니다.
2011.01.02 04:20:29 (*.233.26.99)
SPeX
아직은 괜찮다는거군요
다행입니다-_ㅠ
돈 모으면 파워부터 질러야겠네요
2011.01.02 08:31:17 (*.64.238.163)
천공의궤적
풀로드 걸리면 위험할 것 같은데....
오래 쓰실 생각이면 요즘 파워 얼마 안하니... 갈아주시는게..
2011.01.02 09:41:43 (*.213.167.90)
Excelsis
파워가 중궈산이라는게 불안하지 400W라는게 위험할 건 없을 거 같은데요
최고 400w, 평균 250w(?) 수준의 쓰레기 뻥튀기 파워들이 난립하면서 그냥 안전빵으로 큰 와트수의 파워를 사용하는 추세가 생겨서 그렇지,
요즘 PC들도 웬만해선 350W 수준에서 커버가 됩니다.
(CPU 65~120W, 그래픽카드 60~180W, 하드 한개당 10w... 그나마도 모든 부품 풀로드시에 걸리는 이야기니까 그보다 낮음)
옛날컴퓨터에 있던거 썼다는 건, 나름대로 그 시절에 사용하면서 안정성이 확인된 제품이라는 거고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