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제작이라는 것은 외국에 회사를 설립하고, 외국의 인력으로 제작하는 것이겠죠?
자본만 국내 자본이구요.
..뭔가 그건 의미가 없어보여요;
그리고 그렇게 안정적이지도 않을것 같아요;;
2004.02.26 23:45:07 (*.126.45.166)
스틸싫다;;
자본이 국내 자본이라면 외국애들이 돈버는게 아니라 우리가 그네들 주머니의 돈을 가져오는거죠.
2004.02.26 23:47:20 (*.248.130.103)
오데ㅔㅇ
...전 이상하게 이해가 안되네요 -.-ㅋ
2004.02.26 23:51:30 (*.216.148.146)
빨간고양이
오데ㅔㅇ//
공산품으로 이해를 하시면 될것 같아요.
예를 들어 볼펜을 중국에서 생산한다고 쳤을때
볼펜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비 및 인력비는 전부 국내 자본으로 제작을 하죠
하지만 제작에 300원이 들고 판매를 500원에 할경우, 200원 이득.
그러니까 게임을 국내 자본으로 만들고 그 이상 벌자!라는것...;
이해가 안되신다고 해서 단 리플이예요;ㅁ;
멋대로 결론 내린 리플이니 틀릴경우 말씀해 주세요
자방할게요[펑]
2004.02.26 23:52:50 (*.250.10.11)
kookie
국내에서 만들어서 외국을 노려보는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다른나라의 선례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에서 더 많이 팔린 패키지게임들도 있으니까요.
2004.02.27 00:02:47 (*.248.130.103)
오데ㅔㅇ
빨간고양이 //
머리가 굳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_-;
2004.02.27 00:02:58 (*.140.106.208)
아스락
외국에서 만들어봐야 우리나라 기술력이 쌓이는 것도 아니고....
공산품이야 디자인이나 설계라던가 하는 면에서의 국내 기술진의 기술축적이 가능하겠지만,
게임쪽은 그런 것도 어렵고, 한국회사가 투자하고 유통해서 돈을 벌었다라는 정도의 의의밖에 없지 않을까요..
2004.02.27 00:09:32 (*.71.68.172)
echolla
볼펜은 공산품의 경우구요. 재료비라는게 존재하기는 하죠. 그러나 게임 개발은 인건비가 주가 되는 문화산업이에요. 그래서 속성이 좀 다르죠.
2004.02.27 00:10:48 (*.248.130.103)
오데ㅔㅇ
echolla님의 덧글을 보니 갑자기 이해가 됬습니다(...;)
2004.02.27 00:50:08 (*.86.80.33)
Teil
훨씬 벌어 먹기 힘들지도.
어지간히 게임성에 자신이 있지 않는이상 그리고 그네들식 문화코드랄까.
취향같은것도 따져서 만들어야 하니까 꽤나 힘들지 않을까요?
2004.02.27 01:25:04 (*.196.206.148)
으으
외국에서 만든다......라; 일단 중요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외국 인력들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가? 게임같은경우는 단순한 공산품이 아니므로 개발자들사이에서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제가 게임을 만들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좀 무리라고 봅니다;
뭐; 시디나 메뉴얼을 외국에서 만들어서 국내에서 판다.......정도라면 좀 절약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