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하다가 누가 대화채널로 뭐 물어보면 답해주곤 하는데,

다 하나같이 쌩~ 무시하더라구요. 하루는 누구에게 답해주고
아무런 대답이 없길래 채널창에 '답해줬는데 아무런 인사도 없네. 허허'
이러니까 귓말로 미안하다고,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디 더 했죠. '엎드려 절받기지만 괜찮아요ㅎㅎ'


자기가 얻고자 하는게 있고, 그것에 대해 남을 통하여 알게 되었으면
감사 정도는 할 줄 알았으면 싶은데.. 요즘엔 뭐 이런것도 없는거같네요ㅋ


감사합니다가 그냥 파일 받아갈때 자동댓글로 달려서 그런가,
아니면은 '내가 궁금한게 있으니 넌 당연히 알려줘야해!'가 어느새
정석처럼 되어버린건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전 오늘 친구가 사주는 동해도. 내일 신촌. 토요일은 분당. 일요일엔 종각.
어제는.... 가산디지털단지서 모바일 모임 갔다왔네요. 읔읔. 뭐 이리 많..

이번주 정말 돈이 많이 나가는 소리가 들리나 싶슴다. (...)
여러분 일요일날 뵈요 *^^*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