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야키소바를 먹었는데 하루종일 계란트림 (트림하는데 계란썩은내가 입에서 올라옴) 에 속이 뒤집혀서
저녁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설사...
결국 다음날 아침에 지사제인 스멕타를 먹고 치유한 다음에 바로 찾아가서 대놓고 항의했죠.
야키소바에 사용한 마요네즈가 상한 것 아니냐?
내가 그걸 먹고 하루종일 설사를 하고 고통을 당해야겠냐 라고요.
더듬더듬하길래 그냥 닥치고 해당 구청 위생과에 신고해버렸습니다.
이제 구청과 그들의 문제가 되었죠...-_-)/
2010.12.20 16:24:27 (*.196.247.194)
비타민C
먼저 가서 신고하세요 -_-
2010.12.20 18:04:03 (*.232.181.129)
천재파티쉐
무조건 신고 먹는거는 닥치고 위생이 먼저 입니다
그날 컨디션이 어쨋니 저쨋니는 닥치고 핑계
먹는거 만드는 사람은 실력이 없어서 맛있는걸 못 만들더라도
위생 만큼은 지가 혓바닥 핥을 정도로 확실히 해야 합니다.
고의든 타의?든 먹는걸로 해끼치는 놈들은 이런 신발...............
2010.12.20 23:56:30 (*.19.172.205)
위풍당당
여담이지만 식중독 장난아님;; 그냥 세 글자로 설명되는 병명이 아님둥..제 동생이 한번 걸린적 있는데 전 그때 제 동생이 죽는줄 알았음ㅠㅠㅠ;;;
2010.12.21 14:36:21 (*.140.160.180)
ㄴ 전 그때 제 내장이 다 나오는 줄 알았어요...-_-; 내 몸에 물이 그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_-;
훈련소 들어가시기전에 컨디션 난조라니 좀 걱정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