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

물론 아이리스도 초반에는 괜찮았던 만큼, 아테나도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하지만...

일단 국정원이나 국토안보부 같은 정보기관 소재의 드라마이고, 그쪽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직업을 가진 본인의 입장에선 참새가 방앗간을 들러보는 격이지요.

아이리스도 솔직히 초반은 한국산 액션치곤, "오오 제법?" 이라고 생각했는데, 중반부터 영 좀 그래서 시원하게 까버리고 안 봤지요.

아테나는 배우들이 모두 한 가락하는 인물들이니 그래도 조금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아이리스에서는 이병헌 주연...

아테나에서는 정우성 주연...

아이리스 3부 나오면 송강호가 주연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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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