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냉장육을 쓴다는 가정하에라면 원가 대부분 납득은 갑니다만..

부어치킨이나 다른 쪽에서는 어떤 기름을 쓰는 것일까요.

비메이커 혹은 단일브랜드(자영업) 사장이라면야 프렌차이즈 가맹비등을 안내니

그만큼의 비용을 좋은 기름을 쓰거나 냉장육을 쓰거나 (냉동육과 냉장육은 육질이 다릅니다.

구별법은 뼈를 부러뜨려서 속이 까맣게 되어있으면 거의 냉동육이라 봐도 무방.. 당연 냉동육이 더 싸죠)

할탠데..

부어치킨도 분명 브랜드 치킨이라 팔면 팔 수록 이익금을 회사에 지불해야 하는 구조일탠데

홈페이지에선 '식물성 식용유' 를 쓴다 하지만 엄밀이 말하면 '팜유(라면 튀길때 쓰는 그 기름)'도

식용유라 솔직히 꺼름직해지긴 합니다. 집에서 해먹자니 해먹고 남는 기름을 보관하기도 힘들고 -_-;;



음...

통큰치킨,프렌차이즈등의 문제를 떠나

시장은 좁은데 그에 비해 치킨집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에 비해 우리나라 일자리는 턱없이 적고,

정부에서는 천성적인 고질병인 유통 환경 개선은 노력할 생각을 안보이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면 진짜 말그대로 치킨 게임이군요.. 하지만 그만큼 계속 실업자,퇴직자들이

늘어나는데다가 그나마 쉬운 프렌차이즈 계열로 계속 몰리니 가맹점 사장들은 계속 힘들어할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