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의밤거리를보고 찜질방에서 자려는데
뭔 사람들이 찜질방을 술집으로아는지 새벽 4시까지 대부분 떠드는바람에 잠을설치고ㅠㅠ
인사동에서 홍대가는길에 어떤 외국인분이 영어로질문.... 이대가 어디냐고 하시더군요
안되는 영어써서 안되니 어차피 같은길이겠다
아이캔트 잉글리쉬 저스트 빨로미 라는 수준이하 콩글리쉬를날리고 같이 이대까지동행하였습니다 어차피 그리 먼 길은 아니었기때문에 ㅎㅎ
ㅎㅎ그리고 이대에서 헤어지고 홍대 벽화보러갔습니다 재밌는벽화가 많아서 좋았어요! ㅋㅋ
그리고 홍대에서 내려오는길에 완전 제맘에드는 파스타가게가... 결국 ㅋㅋㅋ
ㅋㅋㅋ혼자 들어가서 '혼잡니다'한마디 날려주고  
홀로 해물스파게티먹었숩니다... 오늘 커플 참 많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서울와서 혼자먹는밥중 가장 느리고 조용히 먹은거같습니다 -_-;;;
별로 먹는소리내고싶지않아서....ㅠㅠㅠ
여튼 서울에서 한 짓중 가장 실수였던거같습니다....
애써 태연한척은했지만...; 혼자왔는데 나름 재밌게 논거같습니다 폰으로 쓰려니 힘드네요
힘드네요이만쓰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