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신세계 백화점에 영화를 보러 간김에,
애플관련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매장이 있어서,
아이패드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의외로 묵직했고,
꽤나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전의 제글에 몇번 언급했던,
간단한 인터넷 검색 및 디지탈 액자로서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cgv가 있는 층에 삼성모바일샵이 생겼더군요.
거기서 (삼성이 애써 비교하려는) 갤럭시 탭을 보았습니다.
아주 짧게 보았지만, 갤럭시 탭은 뭐랄까..
갤럭시s를 약간 더 크게 만든 장난감같은 느낌이랄까.. 단단한 느낌이 부족했습니다.

결론은 아이패드는 매우 갖고 싶지만,
현실적을 생각해보면, 그만한 비용을 지불할 만큼 절실하진 않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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