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났지만 던파 정기점검중이라
점검때까지만 한번 LOL을 해보자 해서 오늘 처음 해봤는데
재밌네요.

8시부터 2시간동안만 하려고 했었는데, 벌써 5시 20분....
사전정보는 그냥 카오스같은거다 라는것만 알고 시작했는데
아직 아는게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게임자체는 배우는데 어렵진 않네요
(물론 세세한 컨트롤이라던가 하는것들은 제외하고 게임을 '하는' 것 말이죠)

주마다 선택가능한 케릭이 로테이션이 된다는 것을 들었는데

처음 잡아본 케릭은 트리스타나.... 10개 케릭중에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타릭이랑 유르갓을 해봤는데

타릭이랑 유르갓은 한판씩만 하고 영 안맞아서 계속 트리스타나만 했어요! 재밌어요!

첫 게임에서 뭐 템트리나 그런건 모르고 추천템 하나씩 사면서 스킬구경하면서 열심히 했더니

상대편 같은라인 먹고있던 사람이 친구추가해서 잘한다고 칭찬해줘서 뿌듯했음!
하지만 영어가 짧아서 대화다운 대화는 못나누고 그냥 어버버버 하다가 나중에 다시 보기로 했어요

총 8게임해서 3승 5패...

아직 10케릭중에 3개밖에 안해봤는데 트리스타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거 해볼 마음이 안생겨요!

아무튼 그냥 맛만 봐보려고 했던 게임인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근데 해외랑 하는거라 그런지 가끔 반응속도가 지옥일 때가 있더라고요 ㅠㅠ

제 아이디는 saticilef 에요!

아직 레벨은 5 지만 금방 랩업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