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거 안하고 저렙 퀘스트 + 저렙 인던만 주구장창 돌았습니다.



1. 사우스쇼어
Plants VS. Zombies 유명 캐쥬얼 게임을 WOW에서도 구현해놓았습니다.
꽤 재미있습니다 이거(...) 펫도 엄청 귀여운걸 던져줌;;

얼라 입장에서 망가진 사우스 쇼어를 바라보는 기분은 그닥...
천지 사방이 포세이큰 역병분사기라서 영 거시기합니다.



2. 황야의 땅 정신병자 3인방
데스윙을 목격한 정신병자들의 체험담.. 횽님들하 이퀘 꼭 해보세요;;;
웃다 디짐;ㅁ; 특히 마지막 오크 체험수기;;;;;



3. 가시덤불 골짜기, 동부 내륙지 트럴트럴
블리자드는 줄구룹을 대격변때 없애겠다고 공언했고 진짜로 없앴습니다.
그런데, 퀘스트를 진행해본 느낌은

"줄구룹 테마파크는 리모델링 진행중이니 차후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갱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4. 포세이큰의 미래?
실바나스의 강경하다못해 잔혹한 노선에 불만을 품은 포세이큰이 일부 있는듯 합니다.
안돌할 전투에서 콜티라 데스위버가 이에 불만을 재기한것 같은데..
아예 말이 안통하니 탈영해서 은빛십자군에 가담한 연금술사도 있네요.

실바나스 레이드가 나오는거 아냐 이거...



-Z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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