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과학류 - 귀신(석정현) - 80년대 군부독재 미디어의 위협을 SF형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만화책
2010.11.18 21:33:27 (*.188.222.68)
Multiplegoer
저도 수능 끝나서 그동안 못산 책 사려 하는중...
추의역사, 궁극의리스트, 페인트잇
2010.11.18 21:36:40 (*.98.37.243)
정상택
정치,경제,공상과학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편에 서라"- C.H.스펄전 책을 구입했는데 좋았습니다. 잘못된 오류님께서 구입하신 책들을 보니 정의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네요.
이 책은 사회, 정치의 정의는 아니지만, 청도교의 입장에서 단칼같이 하나님의 편에 서라는 내용입니다. 종교 서적이고요.
이 책 내용 중에 우리가 늘상 하는 변명, 반쪽자리 그리스도인에 대하여 혹평을 하고, "그렇지만", "하지만"이라는 변명을 사정없이 부수는 부분이 있어요. 결론은 "닥치고 하나님의 편에 서라"라는 이야기죠.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가게에서 주인이 "나 여기 없다고 말해!"라고 했지만 "그건 할 수 없어요. 거짓말이잖아요"라고 거부하는 고지식한 직원과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하여 설명하기도 합니다.
2010.11.18 21:38:51 (*.186.4.202)
홍야붕야
어슐러 k 르귄 - 어스시의 마법사 시리즈, 빼앗긴 자들, 어둠의 왼손 등등 헤인시리즈.
존 스칼지 -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가볍게 읽을 소설로는 킹왕장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 좋아하신다면 추천.
로저 젤라즈니 -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신들의 사회 // 신화 좋아하신다면 추천. 특히 단편집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는 그냥 ㅋ굳. 할말이 없습니다.
아서 c 클라크 - 유년기의 끝 // 이거 읽고 sf의 세계로 ㄱㄱ
2010.11.18 21:39:59 (*.98.37.243)
정상택
정치 서적으로는 청와대 비서실이 기억나고요. 아이작 아시모프의 모음집 같은 것도 상당히 재밌었어요. 이젠 내용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