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도 일종의 문화상품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악보제공 사이트가 유료화되어 있은지 오래구요..
게임OST쪽은 음.. 그양도 미미하고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유명한 게임들의 악보는 팬들이 카피(불법복제가 아님..)해서 게시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만..
정말.. 희귀하죠..
꽁수라면..
게임음악 악보보다는 그나마 자료가 많은 게임음악 미디(mid)파일등을 구하셔서..
시퀀싱 프로그램이나 기보프로그램등으로 돌려내서 악보출력해내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_-절대음감이라는걸 가진사람데려와서 그 음악틀어주고 악보를 그리라고하는것도-_-;;음음;
2004.02.24 14:49:58 (*.151.131.161)
→ZignighT←
음.. 저번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그 장애인 한분이 계신데 그분이 엄청나시더군요 -ㅅ-;; 참 아깝다는..
근데 킹님! 미디파일말고 mp3는 불가능인가보죠?;;
2004.02.24 14:55:16 (*.61.150.59)
백아
미디파일은 백..몇가지인가의 정해진 음 종류로 나눠집니다. 말하자면 미디 곡 자체에 악보가 들어있다고 해야할까^^;
mp3에는 그런 정보가 명확히 구분되어 들어있지 않은 거러로 알고 있습니다.
뽑아내는 것은 앙코르라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습니다.
2004.02.24 15:02:16 (*.151.131.161)
→ZignighT←
우오오오오
!!!!!!!!!!!!!!!!!!1
2004.02.24 15:16:09 (*.98.134.40)
babo君
국내 게임 같은 경우는 거의 없지만 해외 게임의 OST의 경우 따로 악보집이 발간됩니다.
미디파일을 악보로 뽑아낼려면 약간의 수정이 필요합니다.
2004.02.24 15:25:29 (*.114.22.82)
KingDND
카피에 필요한것은 음감뿐이 아니라 리듬감도 필요합니다.. 그것들은 타고난다라는 것 보단.. 노력으로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미디파일은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악보파일입니다.. 컴퓨터나 신디가 사람이 개발 새발 그려내는 악보를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인식 가능하게끔..
(그대로 읽어내는 것도 있긴 합니다만.. 실은 그대로 읽어내는 것은 아니고 자체적으로 변환을 하는 것이겠지요..)
만들어 놓은 표준파일입니다.. 그것을 통해 하드웨어는 내장된 음원을 출력하여 내보내는 것이지요..
mid만 있는것은 아니고 cwm, ims, lgm등도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확장자 mid가 붙는 파일이지요..
고로.. 악보를 미디파일로.. 미디파일을 악보로 변환하는 것은 자유롭습니다.. 미디파일 자체가 악보라는 것이니까요..
mp3,ogg,asf,wmv등 소위 웨이브(wav)파일은 악보를 변환한것이 아닌.. 소리를 녹음하여 저장하는 파일입니다..
웨이브라는것 자체가 파동이란것인데.. 모든소리는 파동을 가집니다.. 그 파동을 디지털화해서 하드웨어가 인식 가능하게 저장한것이 wav파일입니다..
이 경우엔 출력시 내장음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악보가 아니기 때문이죠.. 시디플레이어나.. 카셋트를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하지만.. 단음의 경우.. 고로 단순한 파동의 한두가지 소리만을 가지는(물론 대역이 겹치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곡들은 이것이 불가능하죠..) wav 파일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웨이브를 분석해서 악보로 변환해주는 것은 몇몇 있기는 합니다..
가령 한사람이 혼자 노래를 부르는 것은 어느정도 인식은 가능하지만..
다섯명의 사람이 각기 노래를 부르는 것을 하드가 A,B,C,D,E로 분류해서 음정 리듬을 기보 해내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mp3나 wmv, ogg등은 용량을 적게하기 위해 음원을 압축한것입니다.. 그래서 손실이 있습니다.. (WAV파일도 손실이 있습니다..)
그 데이터도 마이크의 상황에 따라서도 틀려지고 인코딩 방법에서도 틀려지고.. 이래저래 손실이 있기 마련입니다..
100개의 악기가 연주하는 곡을 wav로 녹음해도 100개의 웨이브로 인식이 아닌 한개의 웨이브로 저장이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윈도우 녹음기를 써보세요..)
그래서 정확하게 기보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그런거 있으면.. 킹도 무진장 좋겠습니다.. 그냥 곡 넣고 돌려서 악보가 좌르륵 나온다면..
거기에 샘플링 기술 발달하고 사운드 칩셋 능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미래엔..!!
2004.02.24 16:06:29 (*.211.21.60)
감자
상관없는 얘기지만 전에 TV에서 '절대음감의 소유자'라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을 봤는데,
어떤 음악이든 듣고는 한번에 무슨 음인지 맞추더라는..=ㅅ=a
'소리 = 음'으로 인식하는 것이 굉장히 빠르더군요.
음악만 듣고 악보를 90%이상 비슷하게 따라쓰는 것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