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돈을 들이고 게임을 하면서 재미 라는 보상이 저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마 현실적으로 머랄까..
객관적으로 남들이 일케 하니.. 나도 현거레 한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각각 틀리 잔습니까 재미를 느낄지 안느낄지
그리고 그런게 있잔습니까 가까운곳에 있는건 못느낀다고 그 게임이 재미를
주는데에도 불구 하고.. 사람 욕심이라는게 -_-;; 쫌..
2004.02.15 21:57:37 (*.248.205.184)
데님파웰
재미를 느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이라는 놀이에 돈을 투자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임은 재미를 느끼기 위한 하나의 상품이므로 재미를 위해서 돈을 투자하는 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현거래를 통해 본전을 뽑거나;; 이득을 내기 위해서 하는 것은 놀이가 아니라 벌이겠죠;;
(혹, 현거래 자체가 재미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게임의 아이템을 주워서 현실적인 가치를 가진 돈으로 바꾸는
그 재미... 도박오락실에서 쇠구슬을 현금으로 바꾸는 재미도 어쨋든 재미이니 현거래도 하나의 재미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 저도 한때 라그가 재미없고 지겨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러저런 이유(길드원과의 우정;;)로 정액비를 계속 투자한게 기억이 나는군요;;
2004.02.15 23:58:43 (*.253.43.57)
세한
온라인rpg는 너무 상업성이 진해졌죠....
린2만 보더라도 게임성을 너무 무시했죠...
2004.02.16 15:55:39 (*.153.55.172)
-_-;
물질주의 사회에서 조금이라도 보이지 않는 가치는 배제돼어 버린다일까요. 패키지게임이 쇠태한 이유중 한가지를 들자면 '남지' 않는 다는 점이였죠. 게임을 하고 시간만 낭비했다고 생각해버리니.. 게임중 느낄 수있는 즐거움같은 요소를 망각한채...
꼭 게임하면서 순간순간 즐길 수 있으면됐지 구지 그걸 보상으로 남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04.02.17 07:35:20 (*.101.102.91)
자두
저는 현재의 온라인 RPG 게임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지극히 노가다 지향에, 상업적이지요. 단순히 폐인을 양성하는 게임일뿐..
물론 그것을 조장한 것이 개발자만은 아니라, 최고가 되길 고집하는 유저의 탓도 큽니다만..
2004.02.17 23:12:38 (*.248.245.117)
데님 파웰
최고가 되기를 고집하는 것도 유저의 재미이자 욕망이니..
2004.02.19 00:28:33 (*.149.27.13)
글쎄
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있는법이죠.
게다가 은근히 게임 개발사에서 현거래를 '장려' 하는듯한 인상을 받는건 저뿐인가요?
2004.02.22 00:24:37 (*.120.58.168)
전격검사
즐기는 즐거운 게임 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명제에 충실한 그런 게임을 원하지
게임이 너무 힘들어 게이머가 게임을 노동처럼 하는 그런 게임은 정말 싫습니다.
게임을 즐겁게 하지 못했기에 당시의 즐거움이 곧 보상이라는 생각은 나지 않고
다른 형태의 보상을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재미'라는 것입니다.
돈을 주고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 듣거나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