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회사가 아닌 이땅의 대부분 회사들의 젊은 직장인들은 그와 같은 삶을 살고있습니다.
웬만한 성인병은 기본적으로 달고 있어야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평가 받지요..
모 대기업의 친구 하나는 과장 진급과 이빨 수리비 950 만원의 견적서를 올해 첫 선물로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날려주고 있지요.
살아남기위해 배나오고 애인 사귀는 걸 포기하는 정도는 감안해야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열심히 살아봅시다! 코리아의 젊은이들이여~
2004.02.24 04:20:18 (*.224.156.96)
임군
도전!!
2004.02.24 08:34:51 (*.233.3.161)
그래피티
ㅡ.ㅡ 전 늙은이 축인가 보군요 밤샘은 이제 싫어요.. ㅠ_ㅜ;; <-- 프리랜서
2004.02.24 09:00:04 (*.50.191.194)
미로냥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6시 칼퇴근하는 종족은 한국에서 몇몇 운좋은 직장인 '일부'와 알바생, 텔레마케터 일부 밖에는 없다는 썰이 있습니다-_-;
삼x 등지의 대기업에 들어가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두어 번 쓰러져 실려 가는 사람도 부지기수=_=;
2004.02.24 09:38:16 (*.109.40.25)
봄소풍
타직업과 게임 개발자와의 차이점은
뿌린만큼 거두느냐..
뿌리기만 하느냐...
뿌린만큼 다른사람이 거두느냐.. 의 차이라죠...
2004.02.24 10:24:06 (*.145.96.37)
곤(GON)
칼퇴근 종족 ^^V
개발자 라죠..
프로그래머라고 사기는 치지만 사실은 코더입니다.
다만 ..
칼퇴근의 댓가가 2~3년내로 실직이라는 사실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ㅋㄷㅋㄷ
2004.02.24 10:48:31 (*.248.132.104)
크리스
재작년 하나은행 부행장님(지금은 위치를 모름)의 조카분이 전공 교수님이셔서 들은 이야기로, 이빨 중에 자기 이빨이 없다더군요. 접대로 술을 하도 많이 마셔서 다 빠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