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운동하는 여자친구(혹은 아내)가 있다는겁니다.

제가 여지껏 만난 처자들은 다 운동을 싫어라하고,
지금 여친은 어릴 때 한 심장수술 덕분에 몸이 많이 약해서 놀이기구조차도 못 탑니다.


같이 자전거 타고 달릴 수 있다는 게 참 부럽네요.
그것도 남자가 억지로 혹은 안하던 걸 꼬셔서 시키는 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취미가 맞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