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at님 이야기가 짧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부분은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너무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서로 재회를 했더니
과연 상상속에서 서로 기억하던 이미지와 똑같았습니까? 아니면 좀 달랐습니까?(혹은 어떻게?)
그리고 재회후 결국 연인이 될때까지 제2의 노력이 필요했습니까? 아니면 첫눈에 반한 것처럼
그냥 저절로 연인이 되었습니까? (노력이 필요했다면 어떤 말을 통해서 사귀자는 의사를 표현하셨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2010.10.30 10:19:03 (*.237.243.146)
오소리기병
저도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난 않될거야 아마 ㅠㅠ
2010.10.30 10:30:33 (*.207.100.106)
구경꾼
축하드려요!
2010.10.30 10:45:17 (*.170.104.104)
까까
헐 레임분이셨구나.. 축하드려욤!
2010.10.30 11:24:35 (*.208.207.40)
Format
지석님//
이미지가 같았나요? ->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이 빠졌을때 도움을 드리는 상황에서 버프(마스크류)와 모자를 눌러쓰고 있어서 얼굴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눈빛 정도만 확인할 수 있었죠.
만났을때 느꼈던 이미지는 생각했던 것과 같았어요 ^^;;
재회후 인연이 될때까지의 제2의 노력이 필요했나?-> 약간 질문 내용이 어렵지만 2주만에 서로 호감이 많이 상승해서 바로 사귈 수 있었던 것이죠, 서로 첫눈에 반한것 같습니다.
어떤 말을 통해서 사귀자는 의사를 표현 했나? -> 이건 비밀입니다 ^^;;
2010.10.30 11:56:40 (*.141.11.137)
리오
허.. 요즘 이슈화 되길래 훈훈한 소식이라고 보고 있었는데,
레임에도 오시는 분이었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2010.10.30 16:27:28 (*.155.75.36)
Zenon
화환에 진짜로 EE!
2010.10.31 02:03:51 (*.166.250.13)
지석
Format님 /
연애경험이야 몇번 있지만, 그런 극적인 만남후 재회를 겪어본적이 없어서(연애까지 가지 않은 아닌 재회라면 다시볼때 항상 실망이던 기억뿐입니다.)
관련된 내용이 소설이나 이야기로 쓰여질때, 기대하던대로가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국수 꼭 먹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