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도 할겸해서 후배를 불러
애슐리라는데도 난생처음 가보고 했어요.

가다가 난데없이 내 사랑 티코를 에쿠스가 들이받긴 했지만
다행히 에쿠스 차주가 친절히 보험처리 해주신데요.

이 참에 덜덜거리던 핸들도 살짝 수리를 받으려구요 ㅋ


영화는 정말 괜찮았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과 감독들이어서 더욱 좋았던거 같에요.

영화는 이야기도 괜찮았지만 정말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가 최고였어요.

요즘 우리나라 영화계는 배우가 풍년인거 같아 흡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