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전화가 옴

나: 왠일로 니가 전화를 다 하냐

친구:걍 니 합의 어떻게 됬노?

나:머 돈은 받고 잘 끝났지

친구: 호오? 그래? 그러면 간단하게 말하지 ps3질러라 +ㅁ+

나:..............(순간 할 말을 잃었음)

친구: 왜 말이 없노 질러라 +ㅁ+

나: 즐......이 아니라 나도 솔직히 끌리긴 한다..,ㅡ_-;;
[사실 아는 친구놈이 ps3있는 같이 질러서 하자는 거죠]

친구:같이 함세~동지여

나: 이럴때만 동지냐 ㅡㅡ;;

친구:질러질러질러

나: 아..고민이넹..지르고 싶으나 지르며.........<상상 중
[문제가..주위에 파이널판타지 13인가? 그거 하고 싶어 하는 애들이 무지하게 많아서 분명 빌려달라는 애들이 있을껀데..]

친구: 클클클

나:.....나 지금 바뻐 소설쓴다 나중에 전화하자

솔직히 지르고 싶으나 .......참고 있는 중
근데 정말 지르고 싶음 ㅡ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