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K-pop 나 K-드라마 를 통해 한국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 IT 기반은 세계인들이 부러워 한다고 자화자찬 합니다.

몇일 전. 메트로 기사를 보니 한국이 인터넷으로 세계와 소통? 하는 순위는 최 하위라고 하더군요.
자세한 기사내용은 잊어버렸지만, 자국내 인터넷 이용율이 아닌 세계의 네티즌이나 서비스를 이용,소통하는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혹자는 리플로 '한국의 인터넷은 인트라넷 수준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라고 좀 자학적인 글을 남겼습니다만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4,5달 애들부터 과연 자판이 보이기나 할까 싶을 정도의 노인 분들도 컴이나 기타 통신기기를 이용하지만, 저 기사를 읽은 후로 왠지 거대한 피씨방 안에서 노는 사람들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한국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가는데 정작 한국에 관한 자료는 K팝이나 K드라마 수준에서 머물러 여러모로 아쉽다. 정보가 너무 없다. 막상 살아보면, 혹은 가보면 두 나라만큼이나 잘살고 좋은 나라인데 정보가 너무 없다 라는 글을 유투브에서 읽고 자기전에 끄적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