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대하 축제 다녀왔습니다.

대하가 대하가 아니라 전부 흰다리 새우 에휴,,,

그냥 간김에 먹기는 했는데 바가지네요 쩝..

시세가 3만원인데 2만3천원 할때부터 알아봤다 -_-

그냥 저냥 안면도 명물 호박고구마 사가지고 왔습니다.

호박고구마 파시는 어머니가 이번 태풍피해가 심하셨는지

목소리에 힘이 없으시더군요.

이거 끝나면 다시 일해야한다고 파장이니까 한박스 1만원에 사가라고..

걷다가 뒤돌아서 두박스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한박스는 회사 팀장님에게 공물로 바쳐야겠네요.

다른 지역의 대하 축제가 아직 기간이 남아있는데

흰다리인지 대하인지 구분하신 후에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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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