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흑흑흑...오늘처럼 아쉽고 억울하고 미친듯한 날은 없습니다 ㅠㅠ

처음에 5천...건물은 좀 지저분하지만 내부는 깔끔..

좁다..라는 느낌을 조금 받음..

다음 집...7500...으아아아아앙!!

언빌리버블... 7000이 한계였는데 500 더쓰더라도 들어간다!!

라는 욕심에 당장 계약하자고 해서 계약서를 작성..

전세대출이 안된다네요 ㅠㅠ

거실크고 방3개 다크고 조명 좋고 차대기 좋고 시장가깝고 마트가깝고 역 가깝고 조용한..

모든걸 다 갖추었는데 ㅠㅠ

마지막 집 6천..

깔끔함.. 거실 좁음 냉장고 두기 불편..정도??

다만 이집도 전세대출을 안해주기에 설득을 해본다고 내일 저녁까지 대기하라는 군요..

우선 알겠다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집보고 아깝다라는 느낌이 들정도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하아...

내년부터 세금을 매긴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전세 대출을 안해준다는데 에휴..

집주인이 안된다니 세입자가 어찌할수가 없네요..

하아..연차까지 쓰고 갔다왔건만 오늘도 불발이라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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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