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사용해 오다가 잠시 휴식중인 나의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를 아부지가 오늘 버리셨다능...

말도 없이...

몇군대 녹슨곳을 보고 고철케이스라 생각하고 버리신듯...

좀 무거워도 무거운 덕택에 진동이 없는 케이스였는데...

찾아보려고 나가보았지만 이미 고철수집맨이 집어간듯...

요즘 1.5T 압연강판 케이스 보기 어려운데...

흑흑흑...그거 살때 15만원 주고 산거였는데...

아직두 10년은 더 쓸수 있는뎅...

아 아부지 고물 브라운관tv를 23인치 led lcd tv로 바꿔드리고 컴터도 i3-530시스템으로 바꿔드렸는뎅..

어흑..어흑..어흑..

아좀 말좀해주고 버리시지..

아흑 아흑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