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타일로 바뀐게 상당히 이질감이 심함

맵이 깨끗해지고 국경이 상당히 자연스러워졌지만 문명 전통의 키보드 이동(-_-)이 안되니 유닛들 이동시키는게 상당히 귀찮아졌음

국경이 자동 확장되는게 아니라 돈주고 근접 타일을 사야함... 가뜩이나 헥사타일때문에 카탄스러웠는데 돈주고 사야되니 더 카탄스러워짐. 자원을 우선으로 타일을 구입해야하니 국경선이 거지같음.. 개인적으론 자동확장때가 더 나았음

전투시스템은 전보다 더 개선되어짐. 타일 하나에 전투유닛이 중복처리가 안되니 전같은 개떼러쉬를 쓸수 없어서 전략이 더 다양해질듯

그러나 전투가 훨씬 어려워짐. 주변 도시국가 정복하려면 유닛 5개정도가 필요한데 그러면 도시개발은 포기하고 유닛만 줄창 뽑아야함. 차라리 개척자 무한생산이 더 나음

데모는 100턴 제한인데 열심히 해봤자 중세까지밖에 못감. 그래도 1시간 반정도 플레이타임을 가짐.
물론 한판하면 한시간 반이 쑥 날라가버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