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는 혼자하는걸 좋아하면서

노가리 까는것도 좋아해서 아예 퍼질러앉아서 한두시간씩 노가리까고 있습니다(...)


누가 파티플하자고 하면 되게 부담시럽구요.
켜놓고 책도 못보고 노래도 느긋이 못듣고 퀘스트하러 산넘어물건너 경치구경하러 다니지도 못하고-_-

맨날 혼자서 적당한 곳 찾아서 막 몹 때려잡다가 안전지대에 턱하니 앉혀놓고 딴짓하죠 (먼산)


그래서 요즘 온라인게임들이 자꾸 파티플 강조만 하면서 솔로플 힘들게 막아대면 기분나빠요.


분명히 비슷비슷한 스타일인 사람이 있을법도 한데,
이런저런곳에 어찌저찌 읽어보면

사람 사귀지도 못하고 열렙하는 스타일이나,
맨날 파티플하며 사람 사귀는걸 즐기는 사람이 가장 많은것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