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휴가 가려는데 비가 왔다
대대장이 안나온다
비맞으며 30분을 기다리다 늦게 출발했다
사방거리에서 오바로크 치고 모자 사고 하느라 버스를 놓칠뻔했다
휴 다행이 탔다
검문소에서 휴가증을 찾는데 지갑이 없다
이런 씨foot!!! 군인백화점에 떨구고 왔네 ㅠㅠ
중대에서 욕 조낸 얻어먹고 차타고 다시 사방거리 100
지갑을 찾아서 버스를 다시 타고 가는데
비도 많이오고 직행이 아니라서 시간이 2배로 걸렸다
이런 )#($(#*$( 하면서 집에 갔는데
집에 자물쇠가 바뀌었다. 열쇠도 없다.
그래서 핸드폰도 못살렸다.
...
오늘 왜이러지...
까뮤님 뵙기전에 좀 씻고 군복좀 추스르려고 했는데 현 위치는 PC방 ㅠㅠ
엉엉엉
나도 울고
블리자드 관계자도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