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져서 답글로. 수많은 분들이 보는데 이렇게 남겨도 될까 싶지만서도 말이죠..


가. 게시판으로 문의한다.
나. 전화로 문의한다.
다. 직접 고객센터로 찾아간다.


간단간단한 문제라면 (가)로도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리죠.

실지로 유명한 게임같은 경우 게시판으로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문의하니까요.
별 시덥잖은것까지도 문의하는것이 게시판 아니었나요?


시간이 좀 덜 걸리고, 약간 미묘하게 중요시랍시한 상황이다 싶으면 (나)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 보다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하기에도 참 뭐하다지요.

전화로는 하루 한정적(평균적)이겠거니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문의하니까요.


제일 좋은건 정말 중요한 문제고,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사람의 얼굴 보면서 꼭 이 문제에 대해 해결해야겠다 싶으면 (다)가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적어도 상담받으러 갔을 때 "내가 이렇게 급하고 급해서 이렇게 찾아오기까지 했는데
정당하게 풀릴 수 있는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풀리지 않겠느냐"라는거죠.


왜 N모사가 고객상담센터를 좋게 만들었을까요.

여기저기 줏어듣고 줏어보고 하다 보면은 게시판이건, 전화건간에.
일단 고객 상담 센터 가서 대기표 받고 상담원하고 얘기하면서 푸는게 제일이라는게
대부분이었구요.



단토님께 궁금한게 있는데,

가. 단토님이 게임 이벤트로 얻은 상품을 거래했다.
나. 헌데 이 상품은 거래하면 약관에 위배되기 때문에 제재를 받았다.
다. 이 제재에 대해 항의했는데 별 시원한 답변을 못얻었다.

이게 맞나요?

그리고 단토님처럼 해당 상황에 있어 같은 제재를 받으신 분들이 많나요?


그렇다면 약관에서 찾아보고, 뭐가 헛점이고. 제재를 받은 분들의 이야기를
모으고 모아서 고객 상담 센터에 직접 찾아가서 말씀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저번에 캐시 도용당해서 문의글 날렸더니 "님 UOTP안썼네요^^; 복구 불가. 미안"
이래서 바로 보안서비스 걸고 했는데. 실지로 이렇게 보면은 관리를 못한 제 잘못이 크죠.

이렇게 글 쓰다 보니, 던파 관련해서 작성하신 [星]님의 게시물 댓글에 빈곤님도
같은 의견을 쓰셨네요. 어이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