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캄보디아 앙코르왓에 다녀온 후로 동남아시아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네요.

가끔씩 동남아 여행, 다큐도 찾아보기도 하고...(기약은 없지만 여행 정보도 찾아봅니다.)



앙코르를 다녀와서 그런지...거대한 앙코르 제국이 어떠한 이유로 멸망 했을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영원히 궁금증을 풀 수 없을 것 같아요.

이 문제로 아직까지도 역사학자, 고고학자 사이에선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미국의 한 나이테 전문가가 나이테를 분석한 결과 그 당시 대기근이 몇차례 있었다고도...)

제 추측으론... 가뭄으로 인한 대기근과 전염병의 악순환이 아닐까 싶기도...



그리고 기회가 되신다면...

태국 -> 라오스 -> 캄보디아 -> 베트남

이런 경로로 배낭 여행을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모두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로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매력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