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영전 오리지날에 점프만 붙인 느낌.

그냥 기존 때리는 패턴 + 점프로 때리는 패턴이 추가된 정도.
액션 도중 캔슬이 안된다는 점은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에 뭐가 경쾌한 액션이라는 건지 모르겠음.
액션 도중에 하던 행동을 멈추고 바로 점프를 한다거나 캔슬이동이 될 줄 알았는데 그런 점이 전혀 안된다는 점에서 액션만 따지고 보면 C9보다도 액션성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


2. 언덕에서 점프 뛰면서 뛰어내리면 점프 도중 그냥 낙하.

언덕에서 점프뛰다가 바닥 지형이 뻥 뚤린곳이 나타나면 갑자기 캐릭터가 떨어지는 모션으로 바뀌면서 낙하함. 고쳐야 할듯.


3. 1타 스매시때 부자연 스러운 몬스터의 움직임

아마 1타 스매시때 후속 타를 넣을 수 있게 하면서 일부러 몬스터를 지체되게 한것 같은데 그게 너무 부자연 스러움. 차라리 공중으로 떴다가 떨어지는 위치를 맞추는 형태로 움직임만 잡았어도 좀더 나았을 듯.


4. 굳이 점프 할 필요가 없음.

점프공격하면 추가타가 들어간다는데 그럴려고 점프하자니 손이 너무 감. 게다가 결국 몹들은 2~3대 때리면 폭풍 다이. 그냥 일반 마영전 하듯이 때리는게 괜히 점프하다가 쳐맞는 것보다 안정성 있음.


5. 점프 회피가 거의 안됨.

치프틴 형아의 360도 회전 공격시 점프하면 피할 수 있을까 해서 여러가지로 해봤는데 타이밍 잡기도 어렵고 설사 타이밍을 잡아도 그냥 맞음.





결론

차라리 마영전 오리지날에 올인 하면서 해비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고수했던게 더 나았을것 같다는 느낌. 게다가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과 대화를 해 본 결과 신규유저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프리미어 유저가 경품때문에 할려고 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