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드라마나 영화보고 감동이나 슬픔 따위는 거의 느끼지 않는데..
엔젤비트는 다르더군요..
행자는 감동을 억지로 쥐어짠다던데 저는 참 재밌게 감동있게 느낌있게 잘 봤습니다.
2010.07.18 15:50:47 (*.39.123.56)
1ststory
최후의 반전이 나름 재미는 있었죠.
2010.07.18 16:09:32 (*.145.137.31)
새도우
하프 라이프 더빙편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보고 있습니다.
Key 느낌이 많이 드네요. 주인공이 어딘지 클라나드의 주인공 닮았음...
2010.07.18 16:29:24 (*.229.147.126)
snowflower
작가가 마에다 쥰 씨이니... Key느낌일 수 밖에요..~
2010.07.18 16:31:06 (*.209.20.205)
同床異夢
다운로드 중
2010.07.18 17:25:14 (*.204.110.233)
프리스켄
그거 다 보면 오프닝 부터 케릭터 이름까지 전부 연관성을 느끼게 됩니다 ..
다 보고 다시 가끔 보는데
[앗 이것은!] 이라고 느낀게 많죠.
정말 아쉬운건..
왜 13화로 끝이냐고!
이런 작품은 24편으로 해야 될꺼 같은데.
2010.07.18 19:41:27 (*.114.23.242)
레이사랑
엔젤비트 개인적으로는 역시 마에다쥰씬 비쥬얼노벨의 시나리오라이터지, 애니쪽의 각본가론 아니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 마법의 금서목록에서도 느꼈던 점이지만, 설명이 많으면 요즘 애니에선 어렵습니다. 감독이 요즘 잘나가는 샤프트의 구보 감독 정도면 모를까, 스토리텔링 대놓고 하면 그만큼 비쥬얼쪽 연출이 떨어져서 보는 사람이 지루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금서목록이야, 음악이나 작화가 아주 좋은데다, 원작이 있는거라 '이정도면 만족해' 실드가 있어서 망정이었지, 엔젤비트는 평가가 어떨지 모르겠음...(키는 빠도 많지만 달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꽤 갈리는지라...)
2010.07.18 20:07:29 (*.39.123.56)
1ststory
원래 24화정도를 기획하고 세계관을 크게 짠걸로 누구한테 들었던것 같기도 한데.
근데 13화가 되면서 12화 내용이 조금 엉망이 된 감이 있음.
2010.07.18 20:57:05 (*.113.104.185)
새도우
아.. 방금 엔딩 보고 왔네요. 전 키 좋아하는 편이고 나름 만족스럽네요. (걸고 넘어갈게 좀 많지만 일단 넘어가죠...)
Key는 좋아하지만 빠는 아니라구요!
엔젤비트는 다르더군요..
행자는 감동을 억지로 쥐어짠다던데 저는 참 재밌게 감동있게 느낌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