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82point (74%), 레벨:3/30"){kind=icon}
죤레임에는 나홀로 숨바꼭질에 대해서 이야기가 없군요.
저도 오늘 처음 나홀로 숨바꼭질이라는걸 들었는데 실제로 특종tv에서도 다루었더군요.
우리때는 분신사바 같은거 했었지만
이건 인형을 이용하여 귀신과 숨바꼭질하는 것이더군요.
나를 찾으면 내 몸을 주겠다는 조건으로!! -_-
생각외로 후기들을 읽어보니 섬뜩한것도 많았고 대부분 자제를 요청하더군요.
http://www.ygosu.com/community/?bid=yeobgi&idx=302514
방송분량인데 한번 보시고 후기는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만
혹시나 해서 해보시진 마시고, 여름 공포이야기 보는 걸로 즐기시길~//
저도 오늘 처음 나홀로 숨바꼭질이라는걸 들었는데 실제로 특종tv에서도 다루었더군요.
우리때는 분신사바 같은거 했었지만
이건 인형을 이용하여 귀신과 숨바꼭질하는 것이더군요.
나를 찾으면 내 몸을 주겠다는 조건으로!! -_-
생각외로 후기들을 읽어보니 섬뜩한것도 많았고 대부분 자제를 요청하더군요.
http://www.ygosu.com/community/?bid=yeobgi&idx=302514
방송분량인데 한번 보시고 후기는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만
혹시나 해서 해보시진 마시고, 여름 공포이야기 보는 걸로 즐기시길~//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2010.07.06 21:51:38 (*.229.59.80)
슬 쩝. 여러번 촬영하면서 비교한것도 아니고 한번 촬영하면서 저런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은 기계의 오작동이 있을 수도 있는건데 너무 호들갑이다라고 생각하는 저는 너무 비관적인걸까요 ㄱ- 으으 한번 해보고 싶어지네. 중간에 소금물 뱉고 나가면 어찌될런지 ㅋ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11point (57%), 레벨:6/30"){kind=icon}
Haze
빈곤
2010.07.06 22:00:49 (*.193.10.227)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05point (51%), 레벨:7/30"){kind=icon}
Dream Faller 이거 나홀로 숨바꼭질이라 면서 일본웹에서부터 퍼졌던 히토리 카쿠렌보가 각종 오컬트 사이트에서 금제인 이유는 따로있습니다.
주술적으로 해석할때도 나를 찾으면 내 몸을 주겠다는 조건의 귀신과의 숨바꼭질이 아닙니다.
강령술 류도 아니고요.
이것은 자기 자신에게 저주를 내리는 주술로 해석됩니다.
주술이나 오컬트의 상징적인 의미를 믿지 않으시면 할 이유가 없는거고 믿으신다고 해도 자신에게 자기가 저주를 내리는건데 할것 같습니까?
일본쪽 웹에서 보면 마치 교묘하게 설정해서 자기도 모르게 강령술등을 행하게 하거나 저주에 걸리게 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데요.
사람들이 하지말라면 하지말라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이것은 믿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시간낭비이고 믿는 다면 진짜 위험한 짓입니다.
주술적으로 해석할때도 나를 찾으면 내 몸을 주겠다는 조건의 귀신과의 숨바꼭질이 아닙니다.
강령술 류도 아니고요.
이것은 자기 자신에게 저주를 내리는 주술로 해석됩니다.
주술이나 오컬트의 상징적인 의미를 믿지 않으시면 할 이유가 없는거고 믿으신다고 해도 자신에게 자기가 저주를 내리는건데 할것 같습니까?
일본쪽 웹에서 보면 마치 교묘하게 설정해서 자기도 모르게 강령술등을 행하게 하거나 저주에 걸리게 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데요.
사람들이 하지말라면 하지말라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이것은 믿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시간낭비이고 믿는 다면 진짜 위험한 짓입니다.
2010.07.06 22:15:15 (*.47.125.49)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457point (21%), 레벨:2/30"){kind=icon}
badapple 친구가 알려주는데요.. 옜날부터 그 귀신공양? 이런걸로 쌀을 공양했대요..
인형 배 가르고 쌀넣는건 귀신부르는게 맞대요.
그리고 붉은 줄 두르는건 못나오게 봉인하는 행위레요..
그럼 .. 쌀넣고 불러서 귀신 혹은 그 무언가가 "나 이거 먹어도돼?" 이러고 들어갔더니
갑자기 붉은줄로 묶어서 못나가게 가둬버리는거나 마찬가지래요.
그러고 갑자기 식칼(?)등으로 사정없이 찌르면 아무이유없이 원한을 만드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히 문제되는거라고... ..
거기다 너무 선선히 자신을 알리는 손톱 머리카락까지 넣어주고....... ㅋ.
나중가서 놀이 끝 한다고 해서 난데없이 이유없이 온몸이 찔린 귀신이 아. 그래 끝났네 하고 갈리없다구..
방금 글을 적기만 하는데 갑자기 알수없는 비프음에 놀랐어 엄마야아미ㅏㅓ리ㅏㅈ먿히
인형 배 가르고 쌀넣는건 귀신부르는게 맞대요.
그리고 붉은 줄 두르는건 못나오게 봉인하는 행위레요..
그럼 .. 쌀넣고 불러서 귀신 혹은 그 무언가가 "나 이거 먹어도돼?" 이러고 들어갔더니
갑자기 붉은줄로 묶어서 못나가게 가둬버리는거나 마찬가지래요.
그러고 갑자기 식칼(?)등으로 사정없이 찌르면 아무이유없이 원한을 만드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히 문제되는거라고... ..
거기다 너무 선선히 자신을 알리는 손톱 머리카락까지 넣어주고....... ㅋ.
나중가서 놀이 끝 한다고 해서 난데없이 이유없이 온몸이 찔린 귀신이 아. 그래 끝났네 하고 갈리없다구..
방금 글을 적기만 하는데 갑자기 알수없는 비프음에 놀랐어 엄마야아미ㅏㅓ리ㅏㅈ먿히
2010.07.06 22:29:45 (*.193.10.227)
Dream Faller badapple//쌀은 태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양기를 띤 곡식입니다.
그리고 쌀은 생명, 특히 생명이 태어날 수 있는 기반으로 해석됩니다.
귀신을 불러 인형에 넣고자 한다면 음기를 띤 곡식인 보리를 썼겠죠.
나홀로 숨바꼭질의 과정에서 영적인 존재를 불러들이는 의식 과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 특유의 저주술에 대한 요소들이 곳곳에 엿보이고 있지요.
그리고 쌀은 생명, 특히 생명이 태어날 수 있는 기반으로 해석됩니다.
귀신을 불러 인형에 넣고자 한다면 음기를 띤 곡식인 보리를 썼겠죠.
나홀로 숨바꼭질의 과정에서 영적인 존재를 불러들이는 의식 과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 특유의 저주술에 대한 요소들이 곳곳에 엿보이고 있지요.
2010.07.06 22:48:28 (*.47.125.49)
badapple 할땐 하더란도 절대로 누군가의 손발톱은 넣지 않으면..좀 괜찮을까요?
물론 전 시도해볼 의향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전 시도해볼 의향이 전.혀 없습니다.
2010.07.06 22:57:13 (*.193.10.227)
Dream Faller badapple//짚인형에 쌀을 넣고, 또, 자신의 손발톱이나 머리카락을 넣는다는 것은 짚인형을 나와 비슷한 존재로 격상시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짚인형을 하드웨어 쌀을 배터리라고 한다면 손,발톱등은 OS라고 할까요.
만약에 손발톱, 혹은 머리카락(사실 동양 주술에서 가장 강력하게 한 생명체를 지정하는 것은 해당 생물의 살점, 피, 털, 발톱등의 부산물 순서 입니다.)을 넣지않고
의식을 행한다면, 일단 주술이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OS가 없어도 컴퓨터 자체적으로 가동은 하듯이 주술적으로 또 어떻게 해석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눈먼 저주나 실행이 저지된 저주는 시전자에게 돌아온다라는 얘기도 있고요.
전 평범한 일반이니니까 이런 건 잘 모릅니다.
짚인형을 하드웨어 쌀을 배터리라고 한다면 손,발톱등은 OS라고 할까요.
만약에 손발톱, 혹은 머리카락(사실 동양 주술에서 가장 강력하게 한 생명체를 지정하는 것은 해당 생물의 살점, 피, 털, 발톱등의 부산물 순서 입니다.)을 넣지않고
의식을 행한다면, 일단 주술이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OS가 없어도 컴퓨터 자체적으로 가동은 하듯이 주술적으로 또 어떻게 해석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눈먼 저주나 실행이 저지된 저주는 시전자에게 돌아온다라는 얘기도 있고요.
전 평범한 일반이니니까 이런 건 잘 모릅니다.
2010.07.06 23:26:27 (*.193.10.227)
Dream Faller badapple//그냥 시도조차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만약에 그걸 남이 가져가서 저주를 거는데 쓴다거나 자신도 모르게 주술적인 행위가 짚인형에게 가해졌을때 어떻게 해석될지는 모르니까요.
주술적으로 의미를 가진 존재는 주술적으로 의미를 다시 해제해줘야합니다.
뭐 주술 이런거 상관 없어 하시는 분이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면 걍 불에 태우시면 깔끔합니다.
불에 사물을 태운다는 것은 주술적으로 소멸, 재탄생, 다른 존재로의 변환, 다른 차원으로의 보냄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저는 주술이나 오컬트를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는 입장이니까요.
나름의 이유가 있고 의외로 과학적으로도 타당한 경우가 많거든요.
대표적으로 물에서 시체가 서있는 곳에는 다가가지 말라고하죠.
물에 빠져죽은 사람은 승천하기위해선 자기 자리를 채울 사람이 필요해서 건지려고 다가가면 물에 빠뜨려버린다는 괴담이 근거지만,
실제로 물에 빠져죽은 사람의 시체가 물에 선채로 떠있다면 그곳은 와류로 인해 소용돌이가 치고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에 소용돌이가 치고있으면 다가간 사람은 자력으로 탈출 절대 못합니다.
뭐 이렇게 괴담의 형식을 빌렸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한 사실이 있고 그것이 과학적으로 타당하다는 게 증명될 여지가 있다는 것에 전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우 주술같은거 쥐뿔도 모르는 제가 이런소리 하니까 이상하네요.
만약에 그걸 남이 가져가서 저주를 거는데 쓴다거나 자신도 모르게 주술적인 행위가 짚인형에게 가해졌을때 어떻게 해석될지는 모르니까요.
주술적으로 의미를 가진 존재는 주술적으로 의미를 다시 해제해줘야합니다.
뭐 주술 이런거 상관 없어 하시는 분이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면 걍 불에 태우시면 깔끔합니다.
불에 사물을 태운다는 것은 주술적으로 소멸, 재탄생, 다른 존재로의 변환, 다른 차원으로의 보냄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저는 주술이나 오컬트를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는 입장이니까요.
나름의 이유가 있고 의외로 과학적으로도 타당한 경우가 많거든요.
대표적으로 물에서 시체가 서있는 곳에는 다가가지 말라고하죠.
물에 빠져죽은 사람은 승천하기위해선 자기 자리를 채울 사람이 필요해서 건지려고 다가가면 물에 빠뜨려버린다는 괴담이 근거지만,
실제로 물에 빠져죽은 사람의 시체가 물에 선채로 떠있다면 그곳은 와류로 인해 소용돌이가 치고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에 소용돌이가 치고있으면 다가간 사람은 자력으로 탈출 절대 못합니다.
뭐 이렇게 괴담의 형식을 빌렸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한 사실이 있고 그것이 과학적으로 타당하다는 게 증명될 여지가 있다는 것에 전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우 주술같은거 쥐뿔도 모르는 제가 이런소리 하니까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