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등교 밤 10시 하교..

집에 오면...자료 다운 및 게시판 뒤짐...

12: 30 분에 잠자리에 듬... 스스로 너무 게으르다 생각...

2월 14일...정작 좋아하는 애한테는 못받고 이상한 아이들이 줌...

화이트데이가 두려워짐... 에휴... 5일간 하루에 5~6가지 않좋은 일들의

연속...정신과 육체과 분리되는 오묘한 현상을 체험... 대략...열정이..안생김..

진짜... 맘에 드는 (좋아하는건 아님) 이성친구는 남자친구가 망할 놈이라

매번 괴로워 하고 상담 요청하는데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남자친구란 놈을

잡아 패대기고 싶음....공부하는게 힘든게 아니라 주변상황이 이상하게 꼬이는게..

힘들다는...유일한 낙은...MP3 와 8~10사이에 하는 은지원의 친친...아악

레임의 고3여러분!!! 만사형통하여 편안한 고3생활 보내시길...


자습중 아이들의 패턴

1교시 : 잔다.  

2교시 : 떠든다.

중식

3교시 : 잔다.  

4교시 : 떠든다.

석식

5교시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떠든다.

6교시 : 떠드는 정도가 절정에 이른다...

하교...ㅇㅅㅇ;;;;


결론 : 본인도 깨닫지 못한 상황에 아이들의 패턴에 동화되어 간다는....ㅇㅅㅇ;;;;아악!!!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