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리 구하고 나니 바빠서 게임을 잘 안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요즘 온라인게임들은 뭐랄까 오래하고픈 맘이 잘 안드네요
다 그게 그거인 것 같고... 기존 하던 게임들은 오래해서 지루해졌고
나름 흥한다는 최신 게임(ex.마영전 가튼 거)들은 사양 딸려서 못하고...ㅋ
그래서 기존 게임들도 거진 다 접고 겜생을 접는구나 싶었는데
아니 얼마전 구입한 스마트 폰에 있는 버블세임이 왜 이릌케 재미있는지 -_-b
그냥 같은 색깔 공 터뜨려서 완전소멸 노리는 간단한 겜인데
휴식시간때 잠깐 잡고 하다보면 어느새 일할 시간...
점심시간때 밥먹고 식후 손꾸락 운동으로 잠깐 잡으면 어느새 점탐 끝...
같이 일하는 앞자리 누님도 골수 게이머인데 요즘 쉴 때마다 테트리스만 잡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게임은 간단하고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는게 진리인 거 같아염
담배도 비슷한듯 해요..
게임은.. 짧은 시간에.. 남은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기 위함이고..
담배 또한.. 좀더 짧은 시간이지만.. 무언가 하려는... 듯한 습관..... 그게 중독성 까지 .. 인정이 되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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