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다니는 게임장에서
지갑을 주웠어요
현금도 좀 들어 있었는데
학생증 보니 대딩이고 뭐 어린거 같길래
착한(?) 족장은 주인을 찾아주었죠.

그 후 몇 주 뒤 주인이 족장에게
피자를 사줬어요.
맛있게 먹었고 대화도 즐거웠지만...


"남자친구 없으세요? 왜요? 있으실 거 같은데..."

라는 말에 상처만........................ㅠ.ㅠ
그러게요.. 왜 없을까요..
제 주변 남자들은 왜 맨날 뱅뱅 돌기만 할까요..
혹시나 싶어 찔러보면 기던데... 그렇다고 적극적인 사람이 없으니 제가 설레발 칠 이유도 없고..
뭐..그렇다구요..

...
그러니까 결론은 제가 레임을 끊을 수 없다는 거죠...ㅋㄷㅋㄷ


p.s:다음주 주중이나 다다음주 주중에 벙개할게여..7월엔 제가 바빠서.. 아마 8월 돌아갈 때까지 누구 못볼 거 같네요. 평일일거고 뭐 가능하신 분만'ㅅ'; 아 물론 정신적 충격과 시력저하쯤은 각오하시겠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