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 말이졍..

고시원 대충 치워놓고 청소도 다해놨는데

엄마가 또 청소한다고 콘센트에 코드를 꼽고 청소기를 돌리는데..

이놈에 코드선이 제 카와이한 엘프쨩을 자꾸 툭툭 건드려서 넘어질거 같은겁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그렇게 흔들면서 청소하면 나으 엘프쨩이 코드에 자꾸 맞아서 아파한다는.."
(진짜이렇게말했습니다 -_-;;)

라고 말하니 엄마의 한마디.. "웃기고 지랄하고있네.." 하면서 엘프를 노트북위에 올려놓으시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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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te hominem 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