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 // 학위 위조 관련 헐리우드 영화... 제가 본 것만해도 5편 이상은 될 것 같음.
2010.06.11 01:06:22 (*.207.100.106)
구경꾼
저도 이해 안됨...
2010.06.11 01:08:56 (*.177.182.135)
bard
의혹이 있고, 그 의혹에 대한 의견이 있고, 그 의견을 주고 받으며 결론을 도출하는 행동을 우리나라 교육이 만들어준거라면 우리나라 교육이 좋은거죠.
모두 한 마음 한 목소리로 '타블로 이 거짓말쟁이!!'를 외치는게 아니라,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데 왜 그게 우리나라 교육이 잘못된거라 판단하시나요?
2010.06.11 01:22:06 (*.141.221.34)
혼
레임에서야 서로 의견을 주고 받지만..
다른데 찾아보면 의견 주고 받는다기보단 그냥 까는거만 보이니까요..
의견 주고 받는사람 20%라고 치면 그냥 까는사람이 80%인듯
2010.06.11 01:24:57 (*.169.237.248)
CamilleBidan
타블로 행도에 의혹이 많은건 사실이죠
앞뒤도 맞질 않고.. 제대로 인증한건 아무것도 없고.
증명서 및 여권 공개하라고 했더니 성적표 일부분만 공개했죠
2010.06.11 01:26:12 (*.177.182.135)
bard
혼//
근데, 그 까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경쟁을 장려하는 교육방식에 매우 익숙하고 잘 훈련된 다른 말로 하자면
우등생들일꺼라는 생각... 못하겠습니다.
익명성이라는 무기를 갖추고 남을 까대는 사람들 그니까 혼님의 의견에 따르면 80%의 사람들이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의
피해자라고 보기에는 그들이 행동양식이 너무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이기 때문에, 1등을 위해 훈련된 애들이 아닐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 그들을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의 피해자라고 보기보다는 그냥 잉여력이 돋는 잉여들이라고 봅니다만.. ;D
2010.06.11 01:33:10 (*.141.221.34)
혼
뭐.. 그럴지도 모르죠 제가 타블로 처럼 똑똑한사람이 아니라
경쟁을 자주한사람들의 심리변화 라던지 논문을 쓸것도 아니고..
단지 그냥 예측! 일 뿐이니까요 ㅋㅋㅋ
그리고 뭐 무의식중에 1등만을 위한 경쟁하는 공부가 싫어서 적은감도 있는거 같네요~
사교육이라던가 어릴때부터 애들 공부 엄청시키는게 정말 싫어서요..
2010.06.11 01:38:46 (*.177.182.135)
bard
^^; 외국애들도 가끔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더한 경우도 많답니다.
IT 인프라가 외국보다 더 발달 해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웹과 친하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의 잉여력이
외국에 비해 더 자주 돋보이는 것 뿐.. 세상 어딜가나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 족속들은 그득그득 할
2010.06.11 02:04:43 (*.32.62.83)
크리스
뭐 사실 해결 안된 의혹도 많지만 물어볼 수는 없는 분위기가 됐네요. ㅎㅎ;
2010.06.11 12:04:00 (*.220.155.11)
고대제
관점의 차이죠, 다 양면성이 있습니다.
나쁘게 말해서 떡밥물고 까는 거지, 방송에 나와 거짓말을 일삼는다는 의혹이 생겼고,
필연적으로 진실에 대해 궁금해지고 알아내려고 하는게 인간의 본성이고
그 타겟은 취향의 차이일 것이고
이 까는 행위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또한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문을 가지고 풀어내려 한다는 행위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만,
그게 타인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때부터 다양한 잣대들을 들이밀게 되죠, 동정심, 도덕성, 인권, 연예인은 공인인가?
등등등.... 다 관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
때문에 이 행위자체를 두고 어느 진영의 잘잘못을 따지고 까는것은 속좁음을 표출한다고 밖에...
지금까지 지켜본 제 주관적인 견해는 이렇습니당
2010.06.11 13:40:53 (*.93.58.42)
은수유
혼님이 관심 가지고 있던 사람이 사기꾼 거짓말쟁이라고 하면
아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실런지 궁금하네요.
또 넓게 봤을 때 부당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것을 관대하게 넘어간다면
그건 사회적 손실로 이어지고 사회적 손실은 자연히 자신의 손실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왜 무조건 자기와 관련없는 일이라고 치부하시는지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