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빡세게 예초기 돌리고

점심에 생활관에 짱박혀서 자는데

한 3시쯤...? 자다가 떠드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간부님들이 절 둘러싸고 팥빙수를 먹고 계셨습니다.

콜상병 : "다...단...결!"

간부1 : "아냐 다시 자~자"

간부2 : "언제부터 A급이었다고 A급인척해 망나니야"

으엉 ㅠㅠ

사실 이런 찌글한 짬밥에 결식과 버로우를 타는 전 망나니 맞아여 ㅠㅠ

사실 며칠전부터 하루에 한끼만 먹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