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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 하네요..

푸른단비

http://old.lameproof.com/656719

2010.06.02 16:13:08 (*.40.144.201)

416

전 그래도 요번에 투표는 좀 틀릴줄 알았습니다.

변한게 없내요

그 잠깐의 시간을 투자못하나..

6월2일날 못한다면

그전에 부재자 투표로도 가능한대..

에효..

어디 나라는 투표율이 80프로가 넘는다는데

참 씁쓸하네요

이 게시물을...

2010.06.02 16:38:15 (*.143.36.171)

라키

씁쓸한게 지금의 현실이죠. 그래도 전보다는 투표율이 늘었다지만.. 아마 대부분 투표안한 2~30대의 생각이

"이번엔 꼭 투표해야되! 투표합시다 여러분!!" -> 당일 "아 투표해야되는데.. 가기 귀찮네.." -> "이번에 투표하겠다는 사람 많았으니 나 하나쯤이야"

뭐 대충이럴듯 -ㅅ -

2010.06.02 16:48:21 (*.65.15.232)

에디오스

것도 그렇고... 대구는 4,50대 투표율도 엄청 낮은편인 느낌이네요.
집이 당구장을 하는데.. 당구치러 오는 손님들께 여쭤봐도 "우린 그런거 안해 허허허" 라는 식의 대답이 = =;;;;

투표율이 80%를 넘으려면 말 그대로 '투표 안하는 사람이 신기한' 수준일텐데
뭐..... 한 2,30년 지나면 그렇게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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