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동 사시는 분이 계시네요.
여기는 전농동입니다.

10시 30분쯤 투표하고 왔는데,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95%이상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들던 젊은 사람들은 어디 갔는지 좀 씁쓸한 한편,
투표를 하고 나오니 되려 투표를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더 늘어난 것을 보며
그나마 조금 안심되기도 했습니다.(이때도 대게는 어르신들이었지만)

어쨋든 여러모로 고심 끝에 선택한 후보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엔 맥주와 함께 개표방송이라도 봐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