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설정이 웃기게 나온 것이 있어서 몇 가지 끄적거려봅니다.


1. '엘리펀트'라는 모델명의 4족 워커 등장. 화력은 존내쎈데 워낙 덩치가 커서 느릿느릿 움직이다 맞을거 다 쳐맞고 푹찍.

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특수품 네대가 있는데 그 중 한 대는 덩치를 아예 확 줄여버림.


덕분에 기동력이 훅 늘어나서 쿵쿵 뛰어댕기면서 뻥뻥뻥, 주포 두대가 사용불능상태가 되자 주포를 충각삼아 그대로 돌ㅋ진ㅋ해서 적 박ㅋ살ㅋ


코끼리 와쪄염 뿌우 'ㅅ' 쿵쿵쿵뻥뻥뻥 상아돌진 뿌우우



2. 단순한 2족보행병기와 인간형 병기로 발전되었는데, 인간형 병기는 기동력 빼면 방어력이나 공격력이나 동력원도 후달리기 짝이 없음.

그래서 초기엔 아예 케이블로 전력공급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나왔는데 이러면 기동력이란 장점이 없어지잖앙ㅋ



3. 하여튼 인간형 병기가 존내 발전하게 됨. 부스터고 각종 파워업도 뿜쉬뿜쉬 올라감.

....근데 오히려 이 인간형 보행병기를 위해 개발된 기술이 오히려 다리만 달린 워커놈들에게 더 유용해지는 상황 발생ㅋ

덕분에 기술발전이 존내 됐음에도 불구하고 인간형 병기는 그냥 존내 달려서 기습하는 용도로밖에 써먹을수가 업엉ㅋ



4. 워커에서 발전하여 아예 각 부위를 모듈형식으로 만들어서 조립품으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나옴.

장점은 각 부위의 모듈화와 분열화를 시켜서 한쪽이 맛이 가도 다른 부위는 쌩쌩하게 돌아감.

근데 한쪽에 몰아넣다보니 소형화로도 안되서 한곳에 우겨넣다보니,

연산장치랑 동력장치가 붙어버려서 연산장치가 열받아서 맛이가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요ㅋ




....생각보다 현실적인 메카닉 물을 쓰려니 골때리는군요. 남들은 그냥 꿈과 희망으로 넘어가는 문제에서 태클!!


하지만 애초에 보행병기 자체가 태클천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