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닌자는 유저들 사이의 일이므로

회사측에서 어떻게 할수는 없다고 했던 블리자드가

기존의 정책을 수정하여 닌자도 사기행위에 포함시켜

사기행위와 동일한 수준의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네요.

5월 11일자로 정책이 수정되고 적용되고 있답니다.

GM신고를 통해 닌자를 신고하면 GM은 확인가능한 모든자료를 열람하여 닌자여부를 판단하고

닌자를 했음이 밝혀질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합니다.

다만 음성채팅 내용은 게임외적으로 따로 쓰는 경우가 많아

증거로 채택하기 어려우므로 채팅을 통해 공대원 사이의 템분배 약속내용을

남겨두기를 바란다네요.(착용자 우선이라던가 이런거...)

다만 닌자에게 처벌을 가하여 닌자행위를 근절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일뿐,

닌자 당한 아이템이나 골드를 되돌려 받을 수는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닌자당하면 신고가 가능해졌으니 닌자하는 사람은 없어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