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만맞아도 급소가아니라도 쑈크땜에 움직이질 못하고 쇼크사할가능성도 잇다고 들엇는데 8발은ㅎㄷㄷㄷㄷ
2010.04.28 18:00:17 (*.156.56.35)
W-T
군생활할동안 사고사례로 비슷한거 한 두어번 본적은 있는데 기사론 안뜨더라구요.
그중 한건은 배와 가슴쪽에 네발인가 맞았던걸로 기억.
2010.04.28 18:34:58 (*.202.152.220)
발퀴레
자동사격해서 당겼나....그래도 8발은 너무 많은거 같기도 한데....
2010.04.28 20:16:27 (*.158.67.21)
blackhorn
저 군생활 했을 때..고폭탄 사격장에서 사격장 보수정비하다가 불발탄 터져서 선임 4명이 반 죽을 뻔한 사건이 있었죠.
한명은 무슨 트라이건 주인공 마냥 가슴에 얼굴만한게 십자흉터 생기고 한명은 다리에 파편박혀서 흉터 그대로 남고 한명은 턱날아가고 한명은
고환한짝이 날아가는 대 사건..ㅎㄷㄷ 결국 중대장 진급못하고 좌천됐는데..뉴스에 나옴??
군대 일은 왠만하면 다 덮어버리더군요..
2010.04.28 22:27:51 (*.117.237.73)
원스텝
blackhorn //
군대 관련 사건사고 문서는 같은 헌병한테도 안보여줍니다.(프라이버시나 보안 같은것 때문에..)
그렇다고 사제 뉴스에 안나올 뿐이지 사건을 덮는건 아니구요.
헌병이 조사해서 본부에 보고서를 몇 차례나 보내게 되있고 사건기록은 보관됩니다.
그리고 공군의 경우 대부분의 사건사고는 익명처리+요약한 내용을 장병들이 볼 수 있게 모든 기지에 전자문서로 뿌립니다.
2010.04.28 23:43:50 (*.34.176.51)
꼬마네꼬
사고사례 같은 경우는 전파가 됩니다. "사고"로 입증이 되었기 때문에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파 되지요.
게다가 군대 밖으로는, 묻어버리는 게 아니라 굳이 알릴 필요까지는 없는 거지요. 사고니까.
물어보면 알려주겠지만 기사화 하지는 않겠죠. 군대에서 일어난 일이니까.
(총기 오발사고는 꽤 흔해서, 북한->남한, 남한->북한으로 휴전선 넘어서 자주 왔다갔다 합니다. GP에서 대응사격하는 것도 종종 있고요.)
어쨌든 blackhorn님이 말씀하신 사안은 의문사에 적합한 비교는 아닌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