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의정부에 있는 관계로, 지금 의정부에 있습니다만,

오전 9시쯤부터 시작해서, 비행기 엔진소리가 빈번하군요.

지금까지 한 네다섯번 들린 것 같습니다.


몇일전엔 미군부대 차량들하고 전차가 줄을 지어서, 송추쪽으로 올라가더군요,

물론, 가끔 보던 풍경이긴 합니다만,


어제는 매일같이 편의점에 들르던 미군부대 흑인분이,

휴가 관련 문제로 투덜거리던 모습도 보았고,



괜히 기분이 찜찜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잠잘시간에 전투기 엔진소리에 잠이 깨서 기분이 나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