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또 한번 키보드를 청소했습니다.
5년간 써온 키보드 청소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자주쓰는 키가 티가 나더군요 =ㅅ=;;

왼손의 기본 키자리는 키보드가 닳아서 움푹패여있네요.

글자 지워진것도 꽤되고. 그동안 코팅이 벗겨져서 이번에 청소했더니 하얗게 변해버린..

주변에 오래동안 써온 물건들을 볼때마다 시간이 이만큼 지났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군요.

주변에 오랬동안 써오신 물건들이 있으시다면 잘 돌봐(?)주세요 ^^


이 키보드는 더 쓰다가 날이 풀리면 패인곳은 퍼티로 메워서 잘 다듬고 자동차도색용 스프레이와
무광스프레이로 도색을 다시 해줄 생각입니다.

색은 분홍색~(퍼퍽)

즐거운 하루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