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이땅에 태어(재림으로 해석해야 하나요?)나시기 이전엔, 기독교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전에 세상을 지배하던 종교는 크게 그리스 신화의 다신교, 이집트의 다신교,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 중동 지역의 조로아스터교와 유대교 등이 있었습니다.

고대문명에서 종교란 정치권력과 거의 하나로 통하는 엄청난 권력이었습니다.

고대의 인류는 과학기술이 매우 미약한 존재로 천재지변등의 재해를 신들의 노여움으로 해석하던 시대 였잔습니까.

그런시대에 정치권력자들에게 종교는 민중들을 지배하기 제일 좋은 통치수단이라고 보는거죠.

고대로마를 보더라도 로마의 종교는 유럽 다신교의 짬봉 종교였어요.

고대로마의 시대별 정치 상황에 따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중 하나를 골라 절대신으로 추앙하던 시기도 있었죠.

그러다가 ad 이후 로마가 힘이 약해질 무렵 새로운 종교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때 로마의 국교로 채용된 종교가 기독교 입니다. 그것도 ad 300년 중반에 채택되었죠.

그렇다고 로마가 채택한 기독교가 정통이냐 그것도 아니에요 로마의 전통 종교인 다신교와 짬뽕된 종교죠, 부활절 예수님 탄신일 기타등등이 로대 고대종교의 기념일과 일치하잔아요.

이렇듯 종교는 해당 종교가 탄생된 배경보다 그 종교를 채택한 국가의 입맛에 따라 변질 된다는 역사적 교훈이 있습니다.

불교만 봐도 초기 불교는 종교가 아니었어요 윤회의 고리를 벗어나는 학문이었죠. 그러나 불교를 채택한 국가들이 이를 변질시켜 부처를 신격화하여 종교로 만들어 버렸죠.

지금은 더하잔아요

현재의 종교는 비지니스에요. 정말 끔찍한 일이죠.

그런면에서 각 종교 본연의 원칙이 지켜졌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전 사이언스 톨로지 교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