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밝힐순 없지만 참 힘드네요 ..

과장이 해외로 출장가서 저혼자 일처리를 하고 있는데

과장에게 컨펌받거나 물어볼게 있어서 전화하면 승질부터 내내요 -_-;;

마치 이제 2주일다돼가는 저한테 2년정도의 짬을 가진 직원인냥

대충대충 말하거나 사고날수있는 건을 가지고 니가 센스있게 대충 하라던가

사고나면 내가 책임져야되는데 !! 그래놓고는 저보고 말귀를 못알아 듣느니.

(당연히 못알아듣죠.. 다 처음인데 ㅠ.ㅠ) 소리만 바락바락 지르고

왠만하면 주눅 안드는 스타일인데 이런식으로 한두달 가다간 진짜 주늑들겠어요

다들 인턴생활저처럼 힘들게 하시나요 아니면 제가 멍청한건가요 ㅠ.ㅠ

대왕님 뻘글이긴한데 궁금해서 여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