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오늘 태극기 휘날리며를 영화관에서 봤습니다...-_-v

아침 8시부터 영화를 보기 위해 일찍일어났다는...(...)

8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은 사람들로 북적대고...'태극기 휘날리다' 8시 40분표 매진...

10시 25분표를 힘들게 예약했습니다... 기대반 우려반으로 내심 걱정했는데...

막상 영화가 시작하고 나니 그런 우려는 사라졌습니다. 영화 상영 내내 애간장을 졸이고..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눈물을 흘리고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또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ㅠ_ㅠ..

그 눈물을 억지로 참느라 몸의 전신에 경련이...(..;) 어쨌든 저말고도 다른 여자분들도 많이 흐느끼더군요...
...어쨌든 감동적인것 같구요.....레임 여러분들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