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게임은 왠지 느낌상 비싸고 성능좋은 Parts 를 장비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다 해줘야 할것만 같달까요 ㅋㅋ

컨트롤로 대부분이 판정된다면 사람들이... 아 놔 이거 비싸기만 하고 자동에이밍도 없고 뭐 이따위야?! 할 것 같기도 =_=;

근데 전 저렇게 parts 바꿔먹는 게임들을 참 좋아하는데.... 프론트미션 같은... 해볼만한 거 없나요.. 옛날 게임도 좋은데.

완벽 하게 해결 하는 방법은 없겠지만.

흔한 방법으로 계급이나 플레이 시간에 따른 채널 편성 하는 방법이 있죠..

팀 편성할때 강제로 승률에 따라 팀원 배분을 하는 시스템 이라든지...

아니면...

전략 요소를 넣던가 한 게임의 최대 인원수를 10명 또는 16명 까지 해서 36명 수용후 전쟁식의 전투는 어떨지?

참여 인원수가 개개인의 컨트롤로 전장의 형태라 바뀌지만..

다수라면 조금은 해결 되지 않나요?


아니면 pvp 뿐 아닌 다른 미션 같은 식의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을 추가 하여 다른 방식으로 유니트의 컨트롤 향상의 기회를 주는 것도 괜찮죠.

게임의 주 목적이 pvp 라면 개개인의 컨트롤에 따라 차이는 어쩔 수 없죠..

간단히 대전액션 이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트 시리즈 같은경우 사용자의 컨트롤이 100프로 우선시 돼는 게임이기때문에
말씁하신 메카닉이나(제가 해본게임은 sd건담)류의 게임은 기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사용자의 컨트롤 격차를 무시하게 된다면 대전액션이 아니겟죠,..
결론, 그런류의 게임은 빨리 적응하지못하는사람은 그냥 안하는게 몸에 좋습니다.

컨트롤 위주의 게임은 컨트롤 떄문에 흥하고 컨트롤떄문에 망하는 뭐 그런 케이스죠....

컨트롤 때문에 재밌어서 하는 사람이 있고....

그 컨트롤 때문에 힘들어서 못하는 사람이 있구요....

까놓고 스타같은 전략 시뮬도 매한가지 아님??

아머드 코어......

우선 장르가 궁금하네요 어떤 장르를 선택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쓸데 없는 썰을 풀어보자면.

메카닉 게임같은 경우에는, 기본 작동원리, 소위 말하는 '개념'이 없는 상황이면 더 심각할 수 있겠지요.

예를들어 전후 구동이라던가, 탱크의 상하체 분리 조작법 같은 경우에는 분명히 진입 장벽이 높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그 점을 사랑하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기꺼히 학습을 즐기리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실력차이는 당연한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차이를 컨트롤이 아닌 외부적인 요소에서 두게 되면, 게임은 먼산으로 가게 되겠지요.

따라서 그것을 만회할만한 요소들을 삽입해 주는 것이고,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파츠도 중요한 요소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골치아픈 부분들은 FPS게임들은 그것을 상점에서 판다는 점인데요.

제 생각에는 상점에서 파는 것도 좋지만, "엔지니어"시스템을 도입해서, 엔지니어 기술을 올리고, 크래프팅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적을 파괴하면서 부품을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제작해 내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요.

당연히 강력한 유닛들, 혹은 강력한 전적을 가진 유저의 경우에는 좋은 아이템을 드랍하도록 만들고,

특정 조건 하의 유저들은 해당 유저들을 공격한 유저 전부에게 부품을 나눠주는 형식도 괜찮겠지요.

그러니까 '유저 레이드'를 떠나는 것입니다.

여기에, 직업별 스킬을 나누어줘서, PvP분야에서 극에 달하는 유저들은 엔지니어링 분야에는 극에 도달하지 못하고

반대의 경우도 성립하도록 놔두면, 클랜 단위에서도 반드시 PvP실력 뿐만아니라 엔지니어를 구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조금 실력이 떨어지는 엔지니어라도 밀어주기 위해서 강력한 PvP유저들이 해당 유저들을 위해 (팀웍이 비교적 맞지 않더라도), PvP에 참가하겠지요.

그러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판타지에서는 구사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SF에서는 훌륭하게 구사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특정 조건에서는 엔지니어 vs 엔지니어만 가능한 조건 (예를들어 중요 지역에 엔지니어들이 문을 따고 잠입을 해야 한다거나, 엔지니어 지식이 있는 자만 출입할 수 있다거나)을 삽입하게 되면 그들에게도 재미를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데도 쓰잘때기 없는 잡생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