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날 선유도까지 한번 다녀와봤는데...날이 많이 따뜻해졌더군요.

아~ 이제 자출해도 되겠다 라는 판단이 내려져서 오늘부터 다시 자출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땀 흘리고 회사 샤워실에서 샤워 간단히 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으니 좋네요. ^^


안장이 기본 안장이라 엉덩이가 좀 아파서 젤패드를 달았는데....

뭐랄까 좀 나아지겠지 했지만 그곳....즉 "이보시오 의사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하는 부위가 저려오더군요. ㅎㄷㄷ

소위 말하는 고자방지 안장으로 바꿔야 하나 몇일 고민해봐야 할듯 합니다.

바꾸면 좀 나아질라나 ㅠ,.ㅠ


뚜껑은 아직 안삿습니다.

쉽게 맘에 드는것도 안보이고...웹으로 살라니 실물을 못봐서 선뜻 사기도 그렇고...뚜껑 사는건 한참 뒤에야 사게될듯 하네요.


자 어서 이 저질체력 타파해서 살 좀 빼고 배에 왕짜가 나오는 그날까지 달려야 겠습니다!

근데 자전거 탄다고 배에 왕짜는 안생기잖아? 난 아마 안될꺼야...